춘수당 난시점
타이베이 중산·다퉁(디화제·닝샤) · 카페
春水堂 南西店
춘수당 난시점은 지하철 중산역과 이어진 백화점 지하에 자리한 지점으로, 버블티의 원조로 꼽히는 찻집의 맛을 중산 일대에서 가장 손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역에서 비를 거의 맞지 않고 닿을 수 있어 장마철이나 한여름 낮에 특히 고마운 위치입니다. 대표 메뉴는 진하게 우린 홍차에 우유와 작은 타피오카를 넣어 흔든 밀크티이고, 잔 크기가 두 가지라 식사와 함께라면 작은 쪽으로도 충분합니다.
우유를 넣지 않은 차가운 홍차나 향이 맑은 우롱차도 있어 일행마다 다른 잔을 시켜 맛을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출출하다면 국수나 만두 같은 가벼운 식사 메뉴를 더해 점심을 대신해도 됩니다. 디화제와 츠펑제를 걸은 뒤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땀을 식히는 용도로 알맞고, 백화점 식당가라 화장실과 짐 보관 같은 편의 시설을 함께 쓸 수 있다는 점도 편합니다.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생기며 메뉴 구성은 지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가는 법
지하철 단수이신이선과 쑹산신뎬선이 만나는 중산역과 이어진 백화점 지하층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골목 산책을 마친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한숨 돌리기 알맞습니다.
- 함께 가면
- 츠펑제와 타이베이 당대예술관이 걸어서 5분 안팎이고, 저녁에는 닝샤 야시장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중산역과 이어진 백화점 지하에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젖지 않고 갈 수 있어요. 식사와 함께라면 밀크티는 작은 잔으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