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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지

도쿄 롯폰기·도쿄타워·아자부다이 · 명소

増上寺

명소역사·유적사진 명소야외

조조지는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위패를 모신 정토종의 큰 절입니다. 1622년에 세운 붉은 삼문은 전쟁의 불길을 피해 남은 도쿄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목조 건축으로, 이 문을 지나면 세 가지 번뇌에서 벗어난다고 전해집니다. 넓은 마당 끝에 본당이 있고 그 지붕 바로 뒤로 도쿄타워가 솟아 있어 절과 탑을 한 화면에 담는 구도가 유명합니다. 본당 뒤편에는 쇼군 여섯 명의 묘소가 있어 정해진 날에 소액을 내고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한쪽 길을 따라 늘어선 작은 석상들은 아이의 건강과 떠난 아이의 명복을 비는 지장보살로, 털모자와 바람개비가 달려 있습니다. 경내를 걷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며 새해 전날 밤에는 종을 치는 행사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벚꽃 철에는 꽃과 타워가 겹쳐 보입니다.

본당 지하에는 보물 전시실이 있어 쇼군 묘소의 옛 모습을 본뜬 큰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도에이 미타선 오나리몬역이나 시바코엔역에서 도보 3분 안팎이며 JR 하마마쓰초역에서는 10분쯤 걷습니다.

가기 좋은 때
역광이 아닌 오전과 타워에 불이 들어오는 해 질 녘이 사진 찍기 좋습니다.
함께 가면
절을 나와 도쿄타워까지 걸어서 5분이고 내려오는 길에 아자부다이 힐스에 들러 식사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본당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지붕 뒤로 도쿄타워가 겹쳐 보여요. 경내 오른쪽에 빨간 모자를 쓴 작은 지장보살상이 줄지어 있으니 조용히 지나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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