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와랏 로드
방콕 차이나타운·딸랏너이 · 명소
ถนนเยาวราช
방콕 차이나타운의 중심 도로로, 한자와 태국어가 섞인 붉고 노란 네온 간판이 길 양쪽을 가득 메웁니다. 낮에는 금은방과 건어물 가게, 한약방이 주인공이지만 해가 지면 인도와 차도 한 줄이 통째로 노점 식당가로 바뀝니다. 숯불에 굽는 새우와 게, 후추 향이 강한 돼지 내장 국수, 굴전, 검은깨 경단을 띄운 생강차, 구운 빵에 커스터드를 채운 간식까지 걷는 내내 먹을 것이 이어집니다.
한 집에서 배를 채우기보다 둘셋이 조금씩 나눠 먹으며 여러 곳을 도는 편이 이 거리를 즐기는 요령입니다. 유명한 노점은 번호표를 주거나 줄이 길어 30분 넘게 서는 일도 흔합니다. 대부분 현금이나 현지 큐알 결제만 받으니 소액 지폐를 넉넉히 준비하세요.
간판이 모두 켜진 밤에 육교나 길 건너편에서 찍는 사진이 가장 유명한 장면입니다.
가는 법
MRT 블루라인 왓망꼰역에서 나오면 바로 이어지는 큰길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네온이 켜지고 노점이 다 차는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가 절정입니다.
- 함께 가면
- 길 위에 나이엑 롤 누들과 T&K 시푸드, 롱토우 카페가 모여 있고 낮에는 왓 망꼰 까말라왓을 먼저 보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노점은 저녁 6시쯤부터 자리를 잡아요. 월요일은 노점이 많이 쉬는 날로 알려져 있으니 피하고, 인도가 좁아 차도로 밀려 걷게 되니 오토바이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