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아룬
방콕 왕궁·올드타운·카오산 · 명소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
새벽 사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왓 아룬은 차오프라야강 서쪽 톤부리 쪽에 서 있습니다. 가운데 솟은 큰 탑은 높이가 70미터 안팎으로, 멀리서 보면 흰 탑이지만 가까이 가면 색색의 도자기 조각과 조개껍데기가 꽃무늬로 박혀 있습니다. 탑 중간 단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경사가 매우 급해서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은 근처 대여점에서 태국 전통 의상을 빌려 입고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이 하나의 코스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입장료는 200바트 선으로 안내되고, 이곳 역시 어깨와 무릎을 가려야 합니다. 이름과 달리 가장 예쁜 모습은 해 질 무렵 강 건너편에서 바라볼 때라서, 낮에 탑을 오르고 저녁에는 맞은편 강변 식당이나 루프톱에서 불 켜진 탑을 보는 식으로 두 번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강을 건너는 배는 몇 분 간격으로 다니고 삯도 동전 몇 개면 됩니다.
가는 법
왓 포 옆 타띠엔 선착장에서 강을 건너는 작은 배를 타면 몇 분 만에 닿고, MRT 이사라팝역에서 걸어가면 1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볕이 덜 뜨거운 오전이나 오후 4시 이후가 계단을 오르기에 낫습니다.
- 함께 가면
- 강 건너 왓 포와 한 묶음으로 보고, 해 질 녘에는 살라 라타나코신에서 탑 야경을 바라보거나 빡크롱 꽃시장으로 내려가 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탑 계단이 가파르고 난간이 뜨거우니 치마보다 바지가 편해요. 주변 가게에서 태국 전통 의상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은데 대여료와 반납 시간은 가게마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