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다리
다낭 한강·시내 · 야경
Cầu Rồng
한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666미터의 다리로, 강철 아치가 용의 몸통처럼 물결치며 이어집니다. 2013년에 개통했고 지금은 다낭을 상징하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몸통의 조명이 색을 바꾸고,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는 용 머리에서 불을 몇 차례 내뿜은 뒤 물을 뿜는 쇼가 15분쯤 이어집니다. 큰 명절에는 평일에도 열리는 때가 있습니다.
쇼가 열리는 동안 다리 위 차량 통행을 막기 때문에 다리에 올라가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강변 산책로에서 조금 떨어져 전체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머리는 다리 동쪽 끝에 있으니 자리 잡을 때 방향을 헷갈리지 마세요. 물줄기가 꽤 멀리 날아가 머리 바로 아래에 서면 옷이 흠뻑 젖습니다.
쇼가 없는 평일 밤에도 조명은 켜지므로 강변 카페에 앉아 색이 바뀌는 다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합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센 날에는 쇼를 쉬기도 합니다.
가는 법
시내 한시장 주변에서 그랩으로 5분 안팎, 미케 비치에서는 10분 안팎입니다. 쇼가 끝난 직후에는 차가 잘 잡히지 않아 조금 걸어 나와 부르는 편이 빠릅니다.
- 가기 좋은 때
- 불과 물 쇼가 열리는 금·토·일요일 밤 9시에 맞추되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쇼 전후로 사랑의 부두와 용머리 잉어상, 선짜 야시장을 걸어서 함께 돌아보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불과 물을 뿜는 쇼는 금·토·일요일 밤 9시에 용 머리가 있는 동쪽 끝에서 열려요. 머리 바로 아래는 물벼락을 맞으니 휴대폰을 챙기고, 30분쯤 일찍 가야 자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