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카페 박당점
다낭 한강·시내 · 카페
Cộng Cà Phê Bạch Đằng
베트남 북부의 옛 배급 시대 분위기를 콘셉트로 꾸민 체인 카페로, 다낭에서는 한강 변 박당 거리의 이 지점이 가장 먼저 유명해졌습니다. 국방색 벽과 낡은 철제 가구, 군복풍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눈에 띕니다. 대표 메뉴는 코코넛 밀크를 얼려 간 스무디에 진한 베트남 커피를 부은 코코넛 스무디 커피로, 달고 시원해서 더운 날 특히 잘 팔립니다.
커피를 못 마시면 코코넛에 녹두나 카카오를 섞은 메뉴를 고르면 됩니다. 주문은 1층 계산대에서 먼저 하고 진동벨 없이 자리로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손님 대부분이 한국인이라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좌석이 좁아 오래 앉아 있기보다 한 잔 마시고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낡은 창틀과 강 풍경을 함께 담은 사진이 이 지점의 단골 구도입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6만 동 안팎으로 현지 동네 카페보다는 조금 높습니다.
가는 법
한시장에서 강변 쪽으로 걸어서 2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아침 9시 이전이나 저녁 8시 이후가 한산합니다.
- 함께 가면
- 한시장과 피자 포피스 인도차이나점이 바로 근처라 쇼핑이나 식사 앞뒤로 들르기 쉽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대표 메뉴이고 단맛을 줄여 달라고 하면 맞춰 줘요. 2층 창가가 한강 쪽 자리인데 오후에는 늘 만석이라 오전이나 저녁 늦게가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