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해안포
괌 하갓냐·남부 해안 · 명소
Piti Guns
피티 마을 뒤편 숲속에 남아 있는 일본군 해안포 세 문을 보존한 곳으로, 태평양 전쟁 국립 역사공원의 한 구역입니다. 2차 대전 때 일본군이 미군 상륙에 대비해 설치한 포들인데, 실전에서 제대로 쓰이지 못한 채 전쟁이 끝나 정글 속에 그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길가 입구에서 숲으로 난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야 포가 나타나는데, 오르는 길이 길지는 않지만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아 무릎이 약한 분에게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끼 낀 거대한 포신이 열대 숲에 묻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에게는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다만 숲속이라 해가 진 뒤에는 어두우니 낮에만 다녀오세요. 비가 온 뒤에는 계단이 미끄럽고 모기가 많으니 운동화와 벌레 기피제를 꼭 챙기세요.
길가에 차를 세울 때는 다른 차의 통행을 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머무는 시간은 30~40분이면 충분합니다.
가는 법
하갓냐에서 서해안 도로를 따라 차로 15분 안팎, 피티 마을 길가 입구에서 걸어 올라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모기가 덜하고 길이 마른 맑은 날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피시 아이 마린 파크와 아산 해변 공원이 차로 5분 안팎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숲속 계단길을 올라야 포 세 문이 나와요. 비가 온 뒤에는 계단이 미끄럽고 모기가 많으니 운동화와 벌레 기피제를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