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안 포인트
괌 하갓냐·남부 해안 · 명소
Ga'an Point
아갓 마을 앞 바닷가에 있는 작은 곶으로, 1944년 아산과 함께 미군이 상륙한 아갓 해변을 내려다보는 자리입니다. 당시 일본군은 이 곶의 바위 속에 진지를 만들고 포를 숨겨 상륙하는 미군에게 큰 피해를 입혔는데, 그 포와 콘크리트 진지 일부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국립 역사공원에 속해 안내판과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공원 한쪽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규모가 작아 15~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니 남부 해안 드라이브의 짧은 정차 지점으로 넣으면 좋습니다. 곶 앞으로 펼쳐진 얕은 산호초 바다와 북쪽으로 길게 뻗은 오로테 반도가 어우러진 풍경도 볼 만합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해안 바위는 날카롭고 미끄러우니 진지 안이나 바위 끝으로 들어가지 말고 정해진 길에서만 보세요. 이 아래쪽 해안에는 상점이 드물어지니 물은 미리 챙겨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하갓냐에서 서해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차로 2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남부 드라이브를 시작하는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북쪽의 인퓨전 커피 수마이점에서 커피를 사고, 남쪽 세티 베이 전망대로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아갓 상륙 해변에 일본군 포가 남아 있는 작은 공원이에요. 남부 해안 도로를 달리다 잠깐 쉬어 가는 정도로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