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다드 요새
괌 하갓냐·남부 해안 · 명소
Fort Soledad
우마탁 마을과 만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남아 있는 스페인 시대 요새 터입니다. 스페인 통치 시절 우마탁 만은 멕시코 아카풀코와 필리핀 마닐라를 오가던 갈레온 무역선이 물과 식량을 보충하던 항구였고, 이 요새는 그 배와 항구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지금은 낮은 돌벽과 작은 망루, 옛 대포가 남아 있으며, 언덕 끝에 서면 우마탁 마을과 다리, 만 안쪽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남부 해안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라 사진을 찍으며 오래 머무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쪽을 향하고 있어 해 질 무렵 들르면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요새까지 짧은 오르막만 걸으면 됩니다. 그늘이 거의 없고 해가 강하니 모자와 물을 챙기세요. 가끔 물소가 풀을 뜯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지 마세요.
가는 법
하갓냐에서 서해안 도로를 따라 차로 40분 안팎이며, 우마탁 마을 위 언덕길로 올라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을이 지는 해 질 무렵이나 사람이 적은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언덕 아래 우마탁 마젤란 기념비와 남쪽 메리조 종탑으로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우마탁 마을과 만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 요새 터예요. 그늘이 거의 없으니 모자와 물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