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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드 디에고 산 비토레스 성당

괌 투몬(호텔 거리·해변) · 명소

Blessed Diego Luis de San Vitores Church

명소역사·유적실내

투몬 중심가 큰길가에 있는 가톨릭 성당으로, 17세기에 괌에 처음 가톨릭을 전한 스페인 예수회 선교사 디에고 루이스 데 산 비토레스의 이름을 땄습니다. 그는 1672년 투몬에서 목숨을 잃었는데, 투몬 해안에는 그가 숨진 자리를 기리는 터가 남아 미국 국가사적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관광 명소라기보다 동네 신자들이 미사를 드리는 본당이라, 들를 때는 조용히 둘러보는 것이 예의입니다.

소란스러운 호텔 거리 바로 옆이지만 성당 안에 들어서면 공기가 달라져 잠시 숨을 고르기에 좋습니다. 괌 사람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이고 마을마다 수호성인 축일 잔치가 열릴 만큼 신앙이 생활에 깊이 스며 있어서, 하갓냐의 아가나 대성당과 함께 보면 스페인 통치 시대가 남긴 흔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사 중에는 사진 촬영을 삼가고, 수영복이나 민소매 차림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둘러보는 데는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가는 법

투몬 중심가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며, 마타팡 비치 공원과 가깝습니다.

가기 좋은 때
미사 시간을 피한 낮 시간이 조용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함께 가면
언덕 아래 마타팡 비치 공원으로 내려가 바다를 보고, 투몬 샌즈 플라자까지 걸어서 이어 가세요.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미사가 있는 시간에는 조용히 뒤쪽에서만 둘러보세요. 민소매나 수영복 차림은 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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