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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타이신 사원

홍콩 몽콕·야우마테이·삼수이포 · 명소

黃大仙祠

명소역사·유적사진 명소야외

구룡 동쪽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는 도교 사원으로, 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들어준다는 믿음 때문에 홍콩에서 참배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힙니다. 붉은 기둥과 금빛 지붕의 본전 앞마당은 늘 향 연기로 자욱하고,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번호가 적힌 대나무 막대 통을 흔들어 한 개가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기도합니다. 떨어진 막대의 번호에 해당하는 점괘 종이를 받아 사원 옆 상가의 해설가에게 가져가면 뜻을 풀이해 주는데, 영어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한 사원 안에 도교와 불교, 유교를 함께 모시는 것도 특징입니다. 본전 뒤로 돌아가면 연못과 정자가 있는 조용한 정원이 나와 북적이는 앞마당과 대비됩니다. 향은 정해진 수만 피우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춘절 첫날 자정에는 첫 향을 꽂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일부 시설만 소액의 기부금을 받습니다.

가는 법

MTR 웡타이신역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사원 입구가 보입니다.

가기 좋은 때
단체 참배객이 몰리기 전인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가 여유롭습니다.
함께 가면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인 난리안 가든·치린 수도원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다녀오고, 돌아오는 길에 꽃시장·윤포 새 공원을 들러도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대나무 통을 흔들어 점괘 막대를 뽑는 풍경이 유명해요. 향 연기가 짙으니 어린아이는 본전 앞에 오래 세워 두지 말고, 점괘 풀이는 사원 옆 상가에서 따로 돈을 내고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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