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떠날지도여행 일정 짜기

힝키 뽀짜이판

홍콩 몽콕·야우마테이·삼수이포 · 식사

興記菜館

식사맛집·먹거리야경실내

템플 스트리트에서 40년 넘게 뚝배기 밥을 지어 온 집으로, 같은 골목에 점포를 여러 칸 두고 있어 같은 이름의 간판이 연달아 보입니다. 뽀짜이판은 작은 토기에 쌀을 안쳐 직화로 밥을 짓다가 중국식 소시지와 닭고기, 돼지갈비, 장어 같은 고명을 올려 함께 익히는 홍콩의 겨울 음식입니다. 뚜껑을 열면 김이 오르고, 달콤한 간장을 한 바퀴 둘러 비비면 고명의 기름이 밥알에 배어듭니다.

토기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긁어 먹는 것이 별미입니다. 한 사람이 한 솥씩 시키는 것이 보통이고, 굴을 듬뿍 넣어 바삭하게 부친 굴전도 테이블마다 올라가는 인기 메뉴입니다. 저녁 장사 위주여서 해가 진 뒤에야 가게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주말 밤에는 골목에 줄이 길게 서지만 점포가 여럿이라 생각보다 빨리 줄어듭니다. 실내는 소박하고 에어컨이 약한 편입니다. 현금을 준비해 가세요.

가는 법

MTR 야우마테이역에서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줄이 길어지기 전인 저녁 6시 무렵에 가면 바로 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함께 가면
식당을 나서면 곧장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고 남쪽으로 걸어 가이가이 디저트까지 이어 가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현지 팁
주문을 받고 뚝배기째 불에 올려 15분 넘게 걸려요. 밥이 나오면 간장을 둘러 뚜껑을 덮고 1~2분 뜸을 들인 뒤 비비고, 바닥의 누룽지는 숟가락으로 긁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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