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와 카페
홍콩 몽콕·야우마테이·삼수이포 · 카페
金華冰廳
프린스 에드워드역 근처에 있는 오래된 차찬텡으로, 홍콩에서 파인애플 번을 가장 잘 굽는 집 가운데 하나로 늘 거론됩니다. 파인애플 번에는 사실 파인애플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빵 위를 덮은 달콤한 쿠키 껍질이 구워지면서 갈라진 모양이 파인애플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 집에서는 오븐에서 막 나온 뜨거운 번을 반으로 갈라 차갑고 두꺼운 버터 한 장을 끼워 주는데, 버터가 녹기 전에 한입 베어 물면 뜨겁고 차가운 맛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진하게 우린 홍차에 무가당 연유를 탄 밀크티를 곁들이는 것이 정석입니다. 에그타르트와 돼지갈비 번, 새우 완탕 누들 같은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2026년 여름에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가게가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좁은 칸막이 자리에 합석해 빠르게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이고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영업합니다.
가는 법
MTR 프린스 에드워드역에서 걸어서 5분 안팎이고 몽콕역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번이 자주 구워져 나오는 오전이나 오후 3시 전후 간식 시간대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금붕어 시장이 바로 옆이고 꽃시장·윤포 새 공원과 레이디스 마켓 사이에 있어 쉬어 가는 지점으로 알맞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갓 구운 파인애플 번에 차가운 버터를 끼운 뽀로야우가 이 집의 얼굴이에요.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으면 훨씬 맛있으니 받자마자 바로 드세요. 합석이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