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카이 비치
하와이 오아후 동부 해안(하나우마·카일루아) · 공원·자연
Lanikai Beach
카일루아 남쪽 조용한 주택가 앞에 숨어 있는 해변으로, 고운 흰 모래와 옥빛 바다, 앞바다에 나란히 떠 있는 두 개의 작은 섬 모쿨루아가 어우러져 하와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자주 꼽힙니다. 파도가 거의 없을 만큼 잔잔해 물에 떠서 쉬거나 카약을 타기 좋은데, 카일루아에서 카약을 빌려 모쿨루아 섬까지 저어 가는 투어도 인기입니다. 해변으로 들어가는 길은 집과 집 사이에 난 좁은 공공 통로뿐이고, 화장실과 샤워장, 그늘막 같은 시설이 전혀 없어 물과 간식, 타월을 챙겨 가야 합니다.
라니카이 동네 도로는 주차 금지 구간이 많고 단속도 엄격하며, 연휴 주말에는 시가 낮 시간 동안 동네 주요 도로 전체의 주차를 막는 조치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일루아 비치 파크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해안 길을 따라 15분 남짓 걸어오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주택가 해변이라 큰 소리로 음악을 틀거나 남의 집 앞에 짐을 펼치는 일은 삼가세요.
가는 법
와이키키에서 팔리 하이웨이를 넘어 차로 35분 안팎이며, 카일루아 비치 파크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모쿨루아 섬 너머로 해가 뜨는 이른 아침과 바다가 가장 투명한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해변 뒤 언덕의 라니카이 필박스 하이크로 전망을 보고, 카일루아 비치 파크와 칼라파와이 마켓을 이어서 들르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주택가 사이 좁은 통로로 해변에 들어가고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없어요. 동네 도로는 주차 금지 구역이 많으니 카일루아 비치 파크 주차장에 대고 걸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