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탈링 거리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메르데카 광장 · 쇼핑
Petaling Street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의 중심 거리로, 초록색 지붕이 덮인 길을 따라 옷과 가방, 시계, 기념품 노점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주석 광산 시절 중국계 이주민이 모여 살던 동네에서 시작된 곳이라 주변 골목에는 오래된 숍하우스와 사원, 이름난 국수집과 코피티암이 함께 남아 있습니다. 노점에서 파는 상표 붙은 상품은 모조품이 많아 진품을 기대하기보다 저렴한 기념품이나 소품을 고르는 재미로 다니는 편이 좋습니다.
값은 처음 부른 금액에서 흥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웃으면서 적당히 깎아 보세요. 지붕 덕분에 소나기가 와도 구경을 이어 갈 수 있고, 해가 지면 노점 불빛이 켜지면서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됩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가방은 앞으로 메고 지갑은 깊숙이 넣어 두세요.
현금을 받는 노점이 많으니 소액권을 준비하면 편합니다.
가는 법
LRT 끌라나 자야선·MRT 카장선 파사르 스니역에서 걸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사원 구경을 겸한다면 오전에, 시장 분위기를 즐기려면 늦은 오후부터 저녁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거리 남쪽 끝의 콰이차이홍 벽화 골목과 관디 사원, 스리 마하마리암만 사원이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지붕이 덮인 시장 거리라 소나기에도 구경할 수 있어요. 가격 흥정이 기본이고, 상표가 붙은 물건 중 모조품이 많으니 기념품 위주로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