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디 사원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메르데카 광장 · 명소
Guan Di Temple Kuala Lumpur
삼국지의 관우를 모신 도교 사원으로, 붉은색 외벽과 처마가 차이나타운 골목에서 단번에 눈에 띕니다. 관우는 의리와 재물의 신으로 여겨져 상인들의 발길이 꾸준하고, 사원 안에는 관우가 썼다고 전해지는 청룡언월도를 본뜬 큰 칼이 놓여 있어 이를 들어 보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20~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향을 피우는 사람이 많아 내부는 연기가 자욱할 때가 있으니 눈이 예민하다면 입구 쪽에서 보는 편이 편합니다. 내부를 촬영할 때는 기도하는 사람이 화면에 크게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 맞은편 스리 마하마리암만 사원과 함께 보면 서로 다른 종교 공간이 한 거리에 어울려 있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원 앞 거리는 오토바이 통행이 많으니 사진을 찍을 때 길 가장자리에 붙어 서세요.
가는 법
LRT·MRT 파사르 스니역에서 걸어 5분 안팎, 스리 마하마리암만 사원 맞은편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향 연기가 덜한 오전 시간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바로 앞 스리 마하마리암만 사원과 페탈링 거리 노점, 센트럴 마켓을 차례로 들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관우를 모신 붉은 사원으로 스리 마하마리암만 사원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요. 두 곳을 이어서 보면 동선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