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데카 광장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메르데카 광장 · 명소
Dataran Merdeka
1957년 8월 31일 0시, 영국 국기가 내려가고 말라야 연방의 국기가 처음 올라간 역사적인 광장입니다. 넓은 잔디밭 한쪽에는 세계에서 손꼽히게 높은 국기 게양대가 서 있고, 둘레로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과 옛 영국식 클럽 건물 등 식민지 시대 건축물이 둘러싸고 있어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없고 언제든 걸어 들어갈 수 있지만, 한낮에는 그늘이 거의 없고 햇볕이 강해 오래 머물기 힘듭니다.
아침 일찍이나 해 질 무렵, 그리고 주변 건물에 조명이 들어오는 밤에 찾는 편이 훨씬 쾌적합니다. 독립기념일과 국가 행사가 있을 때는 퍼레이드와 공연 준비로 출입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광장 주변은 차량 통행이 많은 큰길로 둘러싸여 있으니 건널 때 횡단보도와 신호를 꼭 이용하세요.
광장 북쪽 끝에는 오래된 성공회 성당 건물도 서 있어 함께 둘러보면 식민지 시대 도시 풍경을 더 실감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LRT 마스지드 자멕역에서 걸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건물에 조명이 켜지는 저녁 7시 반 이후가 사진이 잘 나옵니다.
- 함께 가면
- 광장 맞은편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과 마스지드 자멕, 리버 오브 라이프 강변을 이어서 걸어 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독립의 순간 국기가 처음 게양된 광장이에요. 한낮은 그늘이 없어 매우 뜨거우니 아침이나 건물에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