뵤도인
교토 교토역·후시미이나리·우지 · 명소
平等院
뵤도인은 교토 남쪽 우지에 있는 사찰로, 일본 10엔 동전 뒷면에 새겨진 봉황당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 귀족 후지와라 가문의 별장을 절로 바꾼 것이며, 연못 가운데 섬에 날개를 편 새처럼 좌우로 회랑을 뻗은 건물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극락정토를 그렸다고 전해집니다. 지붕 위 한 쌍의 봉황은 예전 일만 엔 지폐 뒷면 도안으로도 쓰였습니다.
입장권으로 정원을 한 바퀴 돌고 부속 박물관인 호쇼칸까지 볼 수 있습니다. 호쇼칸에는 구름을 타고 악기를 연주하는 작은 보살상들과 옛 봉황상, 범종이 어두운 조명 아래 전시되어 있어 건물 못지않게 기억에 남습니다. 봉황당 안에 들어가 아미타여래 좌상을 가까이서 보려면 시간제 안내를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4월 하순에서 5월 초에는 연못가 등나무 꽃이 볼 만합니다.
절 앞 참배길에는 우지차 가게가 줄지어 있어 말차 아이스크림이나 차 소바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JR 나라선 우지역 또는 게이한 우지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입니다. 교토역에서 JR 쾌속으로 20분 안쪽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아침 햇살이 봉황당 정면을 비추는 오전이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 함께 가면
- JR 우지역 앞 나카무라 토키치 본점에서 말차 디저트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나 도후쿠지에 내리면 나라선 한 줄로 하루가 짜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봉황당 내부는 정원 안 접수처에서 따로 신청하고 별도 요금을 내요. 회차마다 인원이 정해져 있어 오전에 마감되는 날이 있으니 도착하면 접수부터 하세요. 10엔 동전을 꺼내 건물과 나란히 들고 찍는 사진이 단골 구도입니다.
- 예약
- 봉황당 내부는 현장에서 시간제 접수, 별도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