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긴카쿠지 본점
교토 긴카쿠지·철학의 길·헤이안 신궁 · 식사
おめん 銀閣寺本店
오멘은 긴카쿠지 참배길 아래에 본점을 둔 우동집으로, 가게 이름과 같은 찍어 먹는 우동이 대표 메뉴입니다. 주문하면 삶은 우동과 장국, 그리고 계절 채소를 가지런히 담은 접시가 따로 나옵니다. 우엉 볶음과 데친 시금치, 무, 파, 생강 같은 채소와 볶은 참깨를 원하는 만큼 장국에 넣고 면을 담가 먹는 방식입니다.
면은 차가운 것과 따뜻한 것 가운데 고를 수 있고, 손으로 뽑은 듯 탄력이 좋습니다. 채소가 많이 들어가 한 그릇을 비우고도 속이 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튀김이나 고등어 초밥, 계절 반찬을 곁들인 세트도 있어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고르면 됩니다.
실내는 나무 기둥이 드러난 민가풍으로,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식 자리와 테이블석이 함께 있습니다. 관광지 한복판이라 점심 무렵에는 줄을 서지만 자리가 넓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영어 메뉴에 먹는 순서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요일에 부정기로 쉬는 날이 있어 공식 영업일 달력을 보고 가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시버스 긴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안팎, 긴카쿠지 참배길 입구 남쪽 골목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긴카쿠지를 보고 내려온 직후 조금 이른 점심으로 가면 줄이 짧습니다.
- 함께 가면
- 긴카쿠지와 철학의 길 북쪽 입구가 바로 옆이라 식사 앞뒤로 두 곳을 이어 걷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저녁 영업은 금·토·일과 공휴일에만 하고 평일은 오후 5시쯤 닫는다고 안내돼요. 목요일은 쉬는 날이 섞여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깨를 듬뿍 넣을수록 국물이 고소해지니 아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