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젠지 준세이
교토 긴카쿠지·철학의 길·헤이안 신궁 · 식사
南禅寺 順正
난젠지 준세이는 난젠지 참배길에 자리한 두부 요리집으로, 교토에서 유도후를 먹는다면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연못과 물길이 있는 넓은 회유식 정원이 펼쳐지고, 에도 시대 의학 학교였던 건물이 문화재로 남아 있습니다. 식사는 정원을 둘러싼 여러 동의 건물에서 하며 창밖으로 나무와 물이 보입니다.
유도후 코스를 주문하면 흙냄비에 다시마 육수와 두부가 담겨 나오고, 참깨 두부와 채소 조림, 된장을 발라 구운 두부 꼬치, 튀김, 밥이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냄비에서 두유를 데워 표면에 생기는 막을 젓가락으로 걷어 먹는 유바 코스도 인기입니다. 간이 순하고 고기가 거의 없어 채식에 가까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습니다.
값은 점심으로도 높은 편입니다. 안내에 따르면 쉬는 날은 정해져 있지 않고 낮과 저녁으로 나누어 영업합니다. 조용한 식사 자리가 필요할 때 부모님과 가기 좋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도자이선 게아게역에서 걸어서 7분 안팎, 난젠지 삼문으로 가는 참배길 왼편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따뜻한 두부가 반가운 늦가을과 겨울, 정원 단풍이 드는 11월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난젠지 삼문까지 걸어서 3분이고, 식사 뒤 블루보틀 커피 교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에이칸도로 넘어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 현지 팁
- 유도후 코스와 유바 코스 가운데 고르면 돼요. 정원이 넓어 식사 뒤 한 바퀴 걸을 수 있고, 주말과 단풍철에는 예약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 예약
- 주말·단풍철 예약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