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조성
교토 킨카쿠지·니조성·기타노 · 명소
二条城
니조성은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에 머물 때 쓰려고 지은 성입니다. 막부의 시작과 끝이 모두 이곳과 얽혀 있어, 마지막 쇼군이 정권을 조정에 돌려준다고 밝힌 장소도 이 성의 큰 방입니다. 금 장식이 화려한 가라몬 문을 지나면 여섯 채의 건물이 비스듬히 이어진 니노마루 궁전이 나옵니다.
복도를 밟으면 새 우는 소리처럼 삐걱거리는데, 침입자를 알아채려는 장치였다는 이야기 때문에 꾀꼬리 마루라고 부릅니다. 방마다 금박 바탕에 소나무와 호랑이, 매를 그린 가노파의 장벽화가 둘려 있고 쇼군과 다이묘가 만나는 장면을 인형으로 재현해 두었습니다. 궁전을 나와 연못 정원과 안쪽 해자를 건너면 혼마루 구역이며, 천수각 터에 오르면 성 전체가 내려다보입니다.
성내를 다 걸으면 꽤 먼 거리이고 자갈길이 많습니다. 봄에는 여러 품종의 벚꽃이 차례로 피어 밤 행사도 열립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장권을 팔아 매표소 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도자이선 니조조마에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고, JR 니조역에서는 걸어서 1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개성 직후 오전과 벚꽃이 피는 3월 말에서 4월 중순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성을 본 뒤 니조역 쪽으로 걸어가 야키니쿠 히로 센본산조 본점에서 저녁을 먹거나, 버스로 기타노 텐만구와 킨카쿠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니노마루 궁전까지 보는 표를 사야 꾀꼬리 마루를 걸을 수 있어요. 궁전 안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촬영 금지입니다. 궁전은 화요일에 쉬는 달이 있고 혼마루 궁전은 사전 예약제이니 공식 일정을 확인하세요.
- 예약
-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장권 판매, 혼마루 궁전은 사전 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