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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사 니시진

교토 킨카쿠지·니조성·기타노 · 식사

さらさ西陣

식사맛집·먹거리카페·디저트역사·유적사진 명소실내수요일 휴무

사라사 니시진은 80년 넘게 동네 목욕탕으로 쓰이던 건물을 고쳐 만든 카페 겸 식당입니다. 궁궐 지붕처럼 휘어진 처마를 단 목조 외관이 멀리서도 눈에 띄고, 안으로 들어가면 남탕과 여탕을 나누던 벽의 흔적과 높은 천장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벽 전체를 덮은 초록과 분홍빛 마졸리카 타일이 이 집의 주인공으로, 꽃무늬가 도드라진 옛 타일이 조명을 받아 반짝입니다.

음식은 일본식과 서양식을 섞은 카페 밥이 중심입니다. 점심에는 날마다 바뀌는 정식과 타코 라이스, 카레가 나오고, 오후에는 케이크와 파르페, 저녁에는 안주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양이 넉넉하고 값이 순해 근처 대학생과 주민이 단골입니다.

소파 자리에 깊숙이 앉아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펴는 사람이 많아 관광지 카페와는 다른 느긋한 공기가 흐릅니다. 직물 공방이 모여 있던 니시진 주택가 안쪽이라 찾아가는 길 자체가 동네 산책이 됩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수요일 휴무입니다.

가는 법

지하철 가라스마선 구라마구치역에서 걸어서 15분 안팎이고, 시버스 다이토쿠지마에 정류장에서 내려 남쪽으로 10분 안팎 걸어도 됩니다.

가기 좋은 때
점심 정식이 나오는 낮 12시 전후나 오후 3시 카페 시간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이마미야 신사와 아부리모치 이치와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이고, 킨카쿠지를 본 뒤 버스로 넘어오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점심, 카페, 저녁 시간대에 따라 메뉴가 달라요. 수요일은 정기 휴무예요. 타일 벽이 잘 보이는 안쪽 자리가 사진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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