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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파 주택 박물관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갤럭시 · 명소

龍環葡韻

명소역사·유적사진 명소자연·공원야외월요일 휴무

타이파 주택 박물관은 민트색으로 칠한 포르투갈풍 주택 다섯 채가 가로수길을 따라 나란히 서 있는 곳입니다. 1920년대 초 포르투갈 고위 관리와 매캐니즈 가족의 관사로 지어졌고, 지금은 집마다 주제를 달리한 전시 공간으로 쓰입니다. 그 가운데 한 채는 당시 매캐니즈 가정의 거실과 식당, 침실을 가구째 재현해 놓아 중국풍 병풍과 유럽풍 식기가 한 집 안에 섞여 있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입장료 없이 볼 수 있고 공식 안내 기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며 월요일 휴관입니다.

집 앞에는 예전에 바다였던 습지가 남아 있어 여름이면 연꽃이 피고 백로가 날아듭니다. 습지 너머로 코타이의 거대한 리조트 건물들이 병풍처럼 서 있어 백 년 전 풍경과 오늘의 풍경이 한 장면에 겹칩니다. 큰 반얀나무 그늘 아래 벤치가 많아 쿠냐 거리의 인파에 지쳤을 때 쉬어 가기에 좋습니다.

가는 법

쿠냐 거리에서 카르모 성당 쪽 계단을 넘어 걸어서 5분 안팎이며, 갤럭시와 베네시안 쪽에서는 보행 통로로 10분 남짓입니다.

가기 좋은 때
집 외벽에 조명이 들어오고 리조트 불빛이 켜지는 해 질 녘이 가장 운치 있습니다.
함께 가면
언덕 위 카르모 성당과 붙어 있고, 계단을 내려가면 쿠냐 거리와 안토니오가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집 내부 전시는 월요일에 쉬지만 바깥 산책로와 정원은 언제든 걸을 수 있어요. 습지 건너편으로 베네시안이 정면에 보이는 벤치가 사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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