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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산토스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갤럭시 · 식사

山度士葡式餐廳

식사맛집·먹거리실내

오 산토스는 쿠냐 거리 초입에 있는 포르투갈 가정식 식당입니다. 포르투갈 해군에서 요리를 했던 주인 산토스 씨가 1980년대 말 문을 열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벽과 천장이 축구팀 유니폼과 머플러, 손님들과 찍은 사진으로 빈틈없이 덮여 있습니다. 격식을 차리는 곳이 아니라 동네 선술집처럼 떠들썩한 분위기여서 친구들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이 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인기 메뉴는 조개와 새우, 게가 듬뿍 들어간 해산물 밥, 삶은 대구에 감자와 달걀을 곁들인 요리, 돼지 귀 샐러드, 오븐에 구운 오리 밥입니다. 접시가 큼직하게 나오니 인원수보다 하나 적게 주문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포르투갈 맥주나 가볍게 톡 쏘는 그린 와인을 곁들이면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가격대는 중간 수준이고 영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아 주말 저녁에는 문 앞에서 기다리는 줄이 생깁니다.

가는 법

쿠냐 거리 서쪽 입구에서 몇 걸음 들어가면 오른쪽에 보이며 갤럭시 마카오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저녁 영업이 시작되는 시각에 맞춰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함께 가면
식당이 쿠냐 거리 안에 있어 식사 뒤 목이케이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몇 분 더 걸어 레몬첼로 젤라토에서 입가심하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아이와 가족
현지 팁
낮 영업이 끝나면 저녁까지 문을 닫으니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는 피하세요. 양이 푸짐해 넷이 가면 세 접시만 시켜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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