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성 공원
오키나와 나하·국제거리·슈리 · 명소
首里城公園
류큐 왕국의 왕궁이 있던 언덕 위 성으로, 붉은 옻칠 건물과 물결치듯 휘어진 석회암 성벽이 일본 본토의 성과 전혀 다른 인상을 줍니다. 2019년 10월 화재로 정전을 비롯한 주요 건물이 불에 탔고, 그 뒤 이어진 정전 복원은 2026년 11월 22일 완성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완성식 날은 공원 전체가 임시로 문을 닫고, 정전은 이튿날인 23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정전 안쪽은 30분 단위로 시각을 정하는 사전 예약제이며, 유료 구역 요금은 11월 21일까지 성인 400엔, 23일 입장분부터 1,000엔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정전 내부를 뺀 유료 구역은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슈레이몬과 간카이몬, 성벽 위 전망대처럼 돈을 내지 않고 볼 수 있는 구역만 돌아도 나하 시내와 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주변 공사가 이어지는 구간에는 가림막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유이레일 슈리역에서 걸어서 15분 안팎이고, 역 앞에서 노선버스나 택시를 타면 오르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단체 관광객이 몰리기 전인 문 여는 시간 직후가 한산하고 볕도 덜 따갑습니다.
- 함께 가면
- 점심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슈리 소바가 가깝고, 택시로 시키나엔까지 넘어가면 왕가의 정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슈레이몬에서 유료 구역까지 오르막과 돌계단이 이어지니 편한 신발이 좋아요. 정전 내부는 2026년 11월 23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공개되고 요금도 그날부터 오르니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 예약
- 정전 내부 관람은 2026년 11월 23일부터 사전 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