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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나엔

오키나와 나하·국제거리·슈리 · 공원·자연

識名園

공원·자연역사·유적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수요일 휴무

류큐 왕가가 휴양하고 중국 황제의 사신을 대접하던 별저 정원입니다. 1799년에 완성되었다고 전하며 전쟁으로 부서진 것을 20여 년에 걸쳐 되살렸고, 2000년에 슈리성 터와 함께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연못을 가운데 두고 걸으며 풍경이 바뀌는 것을 즐기는 일본식 회유 정원 구조인데, 연못 위에는 중국풍 육각 정자와 아치 돌다리가 놓여 있고 건물은 붉은 기와를 얹은 류큐 양식입니다. 세 문화가 한 정원에 섞인 셈입니다.

숲길을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가 보이지 않는 풍경이 나오는데, 사신에게 류큐가 큰 나라임을 보이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슈리성에 견주면 찾는 사람이 적어 조용히 걷기 좋습니다. 수요일 휴원이며 성인 관람료는 400엔입니다.

길이 대체로 평탄하지만 돌길과 흙길이 섞여 있습니다. 입구에서 한국어 안내 전단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가는 법

나하 버스터미널이나 슈리 방면에서 노선버스로 시키나엔마에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이며, 슈리성에서는 택시로 10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나무 그늘이 짙어지는 오전이나 늦은 오후가 걷기에 알맞습니다.
함께 가면
슈리성 공원과 묶어 왕가의 흔적을 이어 보고, 점심은 슈리 소바로 잡으면 동선이 맞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연못을 한 바퀴 도는 길은 30분 남짓이면 충분해요. 수요일은 쉬는 날이고 버스 편수가 많지 않으니 슈리성에서 택시로 넘어오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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