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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노우에 신궁

오키나와 나하·국제거리·슈리 · 명소

波上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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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항구 옆 석회암 절벽 꼭대기에 올라앉은 신사로, 류큐 왕국 시절 가장 격이 높던 여덟 신사 가운데 으뜸으로 꼽혔습니다. 바다 건너 이상향에서 복이 온다는 니라이카나이 신앙과 닿아 있어 예부터 뱃사람과 어부가 항해의 무사를 빌던 곳입니다. 붉은 기와 본전 앞에는 고마이누 대신 시사가 앉아 있어 오키나와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경내는 넓지 않아 참배는 금방 끝나지만, 절벽 아래로 내려가면 나하 시내에서 하나뿐인 해수욕장 나미노우에 비치가 펼쳐집니다. 해변 위로 고가도로가 지나가 풍경이 독특하고, 모래사장에서 올려다보는 절벽 위 신사가 이곳의 대표 사진 구도입니다. 새해 첫 참배 철에는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신사 참배와 해변 산책 모두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근처에는 전쟁 중 침몰한 학동 소개선을 기리는 작은 기념관도 있습니다.

가는 법

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이나 겐초마에역에서 걸어서 15분 남짓이고,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볕이 약하고 참배객이 적은 오전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걸어서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에 갈 수 있고, 국제거리 서쪽 끝과도 멀지 않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절벽 위 신사와 바다를 한 장에 담으려면 옆 해변 건너편 다리 쪽에서 찍는 것이 좋아요. 해변은 유영 기간에만 감시 요원이 있으니 그 외 시기에는 발만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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