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사박물관 진화대전시관
파리 시테섬·생루이섬·라탱 지구 · 전시·박물관
Grande Galerie de l'Évolution
진화대전시관은 국립자연사박물관의 대표 전시관으로, 식물원 안쪽에 있는 19세기 철골 건물을 고쳐 1994년에 다시 연 곳입니다. 1층 중앙 홀에 들어서면 기린과 코끼리, 얼룩말 같은 아프리카 동물 박제가 한 줄로 행진하듯 서 있고, 그 위로 고래 뼈가 매달려 있어 아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층을 올라갈수록 바다 생물, 육지 동물, 멸종하거나 위기에 놓인 종으로 주제가 이어지고,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면 행렬 전체가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고 화요일 휴관입니다.
같은 식물원 안에 작은 동물원과 온실, 고생물 전시관이 따로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반나절을 잡아도 됩니다. 박물관 정원은 산책로가 넓어 유모차를 끌기 편하고 매점과 화장실도 가까이 있습니다. 규모가 커서 다 보려면 두 시간은 잡아야 하고, 아이가 지치면 1층 행렬만 보고 나와도 충분합니다.
가는 법
메트로 7호선 플라스몽주역이나 7·10호선 쥐시외역에서 걸어서 7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아이와 함께라면 개관 직후 오전에 가서 점심 전에 식물원까지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식물원을 나와 판테온으로 올라가거나 센강을 따라 걸어 베르티옹이 있는 생루이섬으로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화요일 휴관이고 오전 10시부터 열어요. 동물 표본 행렬이 있는 1층 중앙 홀부터 보고 위층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면 규모가 한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