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상부르 정원
파리 생제르맹·오르세·뤽상부르 · 공원·자연
Jardin du Luxembourg
뤽상부르 정원은 17세기 초 앙리 4세의 왕비 마리 드 메디시스가 고향 피렌체의 정원을 그리며 만든 궁전 정원으로, 지금은 궁전 건물을 상원이 쓰고 정원은 시민 공원으로 열려 있습니다. 중앙의 팔각 연못에서는 아이들이 나무 막대로 장난감 돛단배를 밀며 노는데, 연못가에서 배를 빌릴 수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꼭 해 볼 만합니다. 연못 둘레에는 초록 철제 의자가 흩어져 있어 원하는 자리로 끌어다 햇볕을 쬐고, 테라스 위로는 프랑스 역대 왕비들의 석상이 둘러서 있습니다.
동쪽 숲속의 메디치 분수와 서쪽의 작은 자유의 여신상, 회전목마와 인형극장, 테니스장까지 볼거리가 넓게 흩어져 있습니다. 입장료가 없고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은 해 뜨고 지는 시각에 맞춰 바뀌어 겨울에는 오후 늦게 문을 닫습니다. 정원 안 매점에서 커피와 와플을 팝니다.
가는 법
RER B선 뤽상부르역에서 바로, 메트로 4·10호선 오데옹역에서 걸어서 7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마로니에 잎이 노랗게 물드는 10월 말과 꽃이 피는 4~5월 오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북쪽으로 걸어가면 생쉴피스 성당과 르 프로코프, 동쪽 언덕 위로는 판테온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중앙 연못에서 장난감 돛단배를 빌려 띄울 수 있어요. 문 닫는 시간이 해 지는 시각에 맞춰 바뀌어 겨울에는 일찍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