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가하섬
사이판 가라판·마이크로 비치·마나가하섬 · 공원·자연
Managaha Island
가라판 앞바다에 떠 있는, 걸어서 한 바퀴 도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 작은 섬으로, 사이판 여행 사진에 가장 자주 나오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바로 이곳입니다. 섬 전체가 해양 보호구역이라 해변에서 몇 걸음만 들어가도 열대어가 발밑으로 몰려들고, 모래가 고와 맨눈으로도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2026년 봄과 여름 연이은 슈퍼 태풍으로 오랫동안 닫혀 있다가 9월 7일 다시 문을 열었는데, 공유지관리국 안내에 따르면 섬 안쪽 숲길과 북쪽·동쪽으로 가는 길은 아직 막혀 있고, 동쪽 해안은 걷기만 할 수 있으며 수영과 피크닉은 금지입니다. 큰 정자도 점검이 끝날 때까지 닫혀 있고, 캐롤리니안 추장 아그루브 기념비는 남쪽과 서쪽에서 들어가는 지정 길로만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과 발전기는 다시 돌아가지만 쓰레기통 대신 되가져가기 원칙이 적용되니 비닐봉투를 하나 챙기세요. 배편과 입도 절차는 현지 투어사 상품으로 묶어 파는 경우가 많고 섬 입장 요금이 따로 붙기도 하니 예약할 때 포함 내역을 꼭 확인하세요.
가는 법
가라판 호텔에서 투어사 픽업 차량으로 선착장에 간 뒤 보트로 15분 안팎 건너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바람이 약하고 물이 맑은 오전에 들어가 이른 오후에 나오는 일정이 가장 무난합니다.
- 함께 가면
- 돌아와서는 마이크로 비치에서 노을을 보고 아타아리 디너쇼나 파세오 데 마리아나스에서 저녁을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2026년 9월 7일 다시 문을 열었지만 섬 안쪽 산책로와 동쪽 해안은 아직 통제 중이에요. 지정 수영 구역 밖에는 안전요원이 없고, 가져간 쓰레기는 모두 되가져와야 합니다.
- 예약
- 배편·입도는 투어사 상품으로 사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