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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비치

사이판 가라판·마이크로 비치·마나가하섬 · 공원·자연

Micro Beach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

가라판 북쪽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앞으로 펼쳐진 하얀 모래 해변으로, 마나가하섬이 정면에 떠 있어 사이판에서 노을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입니다. 리프 안쪽이라 평소에는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서서히 깊어져 아이와 발을 담그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바로 뒤가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라 산책로를 따라 해변과 공원을 한 번에 걸을 수 있고,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어도 공용 해변으로 자유롭게 드나듭니다.

다만 2026년 10월 초 태풍 최완이 몰고 온 높은 파도에 모래가 언덕처럼 밀려 올라와 공원 쪽 정자와 산책로 일부가 묻혔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으니, 정비 상황에 따라 걷는 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늘이 거의 없어 한낮에는 금방 지치므로 오전 물놀이와 해 질 녘 산책으로 나눠 두 번 들르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수질 검사 결과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영 자제 권고가 나오는 날도 있으니 해변 입구의 안내판과 깃발 색을 먼저 보세요.

가는 법

가라판 중심가 숙소라면 걸어서 10분 안팎이고, 차로 간다면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물이 잔잔한 오전, 그리고 해가 마나가하섬 뒤로 넘어가는 저녁 무렵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와 마리 바가 맞붙어 있어 산책과 노을, 저녁을 한 동선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서쪽을 보고 있어 해 질 무렵이 가장 붐벼요. 2026년 10월 초 태풍 파도로 모래가 크게 밀려 올라온 구간이 있으니 산책로 상태를 보고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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