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오 데 마리아나스
사이판 가라판·마이크로 비치·마나가하섬 · 명소
Paseo de Marianas
가라판 관광 지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거리로, 차가 다니지 않는 길 양옆에 식당과 바, 기념품 가게가 이어집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가라판 일대를 2024년에 새로 단장했다고 소개하는데, 2026년 태풍 뒤에는 관광청과 주민들이 직접 나서 이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고 덤불을 정리하는 행사를 열 만큼 공을 들인 곳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시기라 문을 닫은 가게도 섞여 있으니, 지도에서 한 곳을 정해 가기보다 해가 진 뒤 천천히 걸으며 불이 켜진 곳을 고르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저녁이면 거리 공연을 하는 현지 음악가들이 가게 앞에서 연주하는 날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 킨파치와 투푸케인 주스가 있고, 한 블록만 가면 크라운 플라자와 마이크로 비치로 이어져 저녁 식사 뒤 산책 코스로 무난합니다. 밤늦게는 술집 위주로 바뀌니 아이와 함께라면 이른 저녁에 둘러보고, 소지품은 몸 앞쪽으로 챙기세요.
가는 법
가라판 중심가 숙소에서는 걸어서 5분 안팎이며, 비치로드에서 안쪽으로 한 블록 들어오면 시작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더위가 꺾이는 저녁 6시 이후가 걷기 좋고 가게들도 가장 많이 문을 엽니다.
- 함께 가면
- 투푸케인 주스에서 음료를 사 들고 걷다가 컨트리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가라판 중심의 보행자 거리로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양옆에 모여 있어요. 문을 닫은 가게도 섞여 있으니 저녁 산책 겸 둘러보고 열린 곳을 고르는 식으로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