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 식물원
삿포로 삿포로역·홋카이도대학·삿포로 맥주 박물관 · 공원·자연
北海道大学植物園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은 도청 서쪽, 빌딩가 한복판에 남아 있는 숲입니다. 삿포로가 개발되기 전의 지형과 원시림 일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도심 안에서 큰 느릅나무와 습지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라일락 길과 고산식물원, 북방 민족 자료실, 메이지 시대에 지은 목조 박물관 건물이 흩어져 있고, 박물관에는 남극 탐험에 동행했던 썰매개 다로의 박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안내 표시를 따라 안쪽 코스를 돌면 45분, 바깥 코스는 한 시간 반쯤 걸립니다.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상 420엔입니다. 정원 공개는 4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월요일 휴관입니다.
겨울에는 온실만 열어 왔는데 온실이 낡아 공개를 멈춘 상태라 사실상 들어갈 수 없습니다. 출입구는 동쪽 정문 한 곳뿐이고 안에 매점이 없으니 물은 미리 준비하세요.
가는 법
JR 삿포로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안팎이며 정문은 도청 쪽인 동쪽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라일락이 피는 5월 하순과 단풍이 드는 10월 중순이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동쪽으로 길 하나 건너면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이고, 롯카테이 삿포로 본점과 기타카로 삿포로 본관이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정원은 4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만 열고 겨울에는 닫아요. 유리 온실은 노후화로 공개를 쉬고 있으니 겨울 방문은 일정에서 빼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