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공원
상하이 신톈디·티엔즈팡·옛 프랑스 조계 · 공원·자연
复兴公园
푸싱공원은 프랑스 조계 시절 만들어진 공원으로, 대칭으로 짜인 화단과 분수,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에 프랑스식 정원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를 찾아가는 곳이라기보다 상하이 사람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보는 곳에 가깝습니다. 아침 일찍 가면 태극권을 하는 어르신들,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는 사람들, 사교댄스를 즐기는 부부, 카드놀이와 마작을 하는 무리가 공원 곳곳을 채우고 있어 그 모습만으로도 여행의 한 장면이 됩니다.
장미 화단이 피는 봄과 플라타너스 잎이 물드는 가을에 특히 아름답고, 벤치가 많아 부모님이나 아이와 쉬어 가기에도 좋습니다. 공원 안에는 사회주의 사상가 두 사람의 석상이 서 있는 광장이 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고 둘러보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해, 티엔즈팡이나 신톈디로 가는 길에 잠시 들르는 일정으로 넣기 알맞습니다.
가는 법
10·13호선 신톈디역에서 걸어 10분 안팎, 13호선 화이하이중루역에서도 가깝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현지인들의 아침 운동을 볼 수 있는 오전 일곱 시에서 아홉 시 사이가 가장 흥미롭습니다.
- 함께 가면
- 공원을 나와 남쪽 쓰난공관을 지나 티엔즈팡까지 걷거나, 북쪽으로 아냥면관에 들러 국수로 점심을 먹으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아침 일찍 가면 태극권과 단체 춤, 사교댄스를 하는 현지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요. 프랑스식 정원 구획과 플라타너스 길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