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냥면관
상하이 신톈디·티엔즈팡·옛 프랑스 조계 · 식사
阿娘面馆
아냥면관은 쓰난루 북쪽 끝에 있는 작은 국숫집으로, 미쉐린 가이드 상하이 빕 구르망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조기를 넣어 끓인 국수로, 생선 뼈와 함께 우린 진하고 고소한 국물에 부드러운 조기 살과 절인 채소가 어우러집니다. 상하이 사람들이 한 끼를 간단히 해결하는 국숫집 문화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으로, 테이블 몇 개가 전부인 좁은 가게에 모르는 사람과 마주 앉아 국수를 먹는 풍경이 자연스럽습니다.
메뉴는 국수 종류와 고명으로 단순하게 나뉘어 있어 대표 메뉴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고, 고명을 더하면 한층 푸짐해집니다. 비린 맛에 예민하다면 돼지고기나 다른 고명을 얹은 국수를 고르면 됩니다. 점심 피크 시간에는 문밖까지 줄이 이어지니 조금 일찍 가거나 늦게 가는 편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기보다 빨리 먹고 일어나는 가게라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가는 법
13호선 화이하이중루역이나 10호선 신톈디역에서 걸어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줄이 짧은 오전 열한 시 전이나 오후 두 시 이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국수를 먹은 뒤 쓰난루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푸싱공원과 쓰난공관을 산책하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조기를 올린 국수가 대표 메뉴인 작은 국숫집이에요. 자리가 적어 합석이 기본이고 점심 피크에는 문밖까지 줄이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