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캉대루
상하이 쉬자후이·우캉루·웨스트번드 · 명소
武康大楼
우캉대루는 화이하이중루와 우캉루가 비스듬히 만나는 삼각형 모서리에 선 1920년대의 아파트 건물로, 뾰족한 모서리 덕분에 바다로 나아가는 배의 뱃머리처럼 보인다는 평을 듣습니다. 붉은 벽돌과 아치형 회랑으로 이루어진 외관은 옛 프랑스 조계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최근 몇 년 사이 상하이 여행 사진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건물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주민이 사는 아파트라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고, 건물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것이 이곳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뱃머리 모서리를 정면으로 담으려면 길 건너 교차로 모서리에 서야 하는데, 이 자리는 늘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니 차례를 지키고 절대 차도로 내려가지 마세요. 해가 기울어 건물 벽돌이 붉게 물드는 늦은 오후나 가로등이 켜지는 저녁에 분위기가 가장 좋습니다. 건물을 보는 데 비용은 들지 않으며, 바로 여기서 우캉루 산책길이 북쪽으로 시작됩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아 쉬어 가기도 편합니다.
가는 법
10·11호선 자오퉁대학역에서 걸어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벽돌이 붉게 물드는 늦은 오후가 가장 사진이 잘 나옵니다.
- 함께 가면
- 사진을 찍은 뒤 차오 커피 우체국점이나 롱샴 메종 드 파미유에서 쉬고, 우캉루·안푸루를 따라 북쪽으로 걸으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뱃머리처럼 뾰족한 건물 모서리를 찍으려면 길 건너 교차로 쪽에서 담아야 해요. 차도로 내려가 사진을 찍지 말고 보도에서 차례를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