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후이 장서루
상하이 쉬자후이·우캉루·웨스트번드 · 전시·박물관
徐家汇藏书楼
쉬자후이 장서루는 19세기 후반 서양 선교사들이 세운 도서관 건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도서관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수십만 권에 이르는 옛 서양 서적과 중국 고서, 지방지를 보관해 온 곳으로, 위층의 서양식 서고는 나무 서가가 줄지어 선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상하이 도서관이 관리하며 일부 공간을 전시실로 개방해 쉬자후이가 동서양 학문이 만난 무대였던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정부 안내 기준으로 입장료는 없지만, 공개 구역과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고 서고는 특정 시간대나 예약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입구 안내를 먼저 확인하세요. 규모가 크지 않아 30분에서 한 시간이면 충분하며, 조용한 실내라 쉬자후이 성당을 본 뒤 잠시 들러 차분하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옛 건물의 나무 계단과 창틀도 볼거리이므로 천천히 걸어 보세요.
실내 공간이라 비가 오는 날 일정에도 넣기 좋습니다.
가는 법
1·9·11호선 쉬자후이역에서 차오시베이루를 따라 걸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관람객이 적은 평일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쉬자후이 성당과 길 하나 사이라 함께 보고, 남쪽 상하이 영화박물관까지 걸어가면 반나절 코스가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옛 서양 서적을 보관하던 도서관 건물로 성당과 길 하나 사이라 함께 묶으면 좋아요. 공개 구역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입구 안내를 먼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