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후이 빈장
상하이 쉬자후이·우캉루·웨스트번드 · 공원·자연
徐汇滨江
쉬후이 빈장은 황푸강 서쪽 강변 가운데 쉬후이 구간을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과 산책로로, 웨스트번드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예전에는 공장과 부두, 비행장이 있던 공업 지대였는데, 낡은 시설을 철거하는 대신 크레인과 철로, 기름 탱크 같은 흔적을 남긴 채 미술관과 잔디밭, 자전거 길로 바꿔 지금은 상하이 사람들이 주말에 가장 즐겨 찾는 강변이 되었습니다. 미술관들이 강변을 따라 이어져 문화 산책로라는 별명도 붙었고, 스케이트 파크와 피크닉을 즐기는 잔디밭이 곳곳에 있어 아이와 함께 뛰어놀기에도 좋습니다.
와이탄처럼 화려한 야경은 아니지만 해 질 무렵 강 위로 노을이 지고 멀리 루푸대교와 도심 빌딩이 실루엣으로 떠오르는 풍경이 차분하고 아름답습니다. 산책로를 걷는 데에는 비용이 들지 않으며, 리드줄을 한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구간이 길어 전부 걸으려 하기보다 미술관 한두 곳과 묶어 일부 구간만 걷는 편이 알맞습니다.
가는 법
7·12호선 룽화중루역이나 11호선 윈진루역에서 강변 방향으로 걸어 10분에서 1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을이 지는 해 질 무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함께 가면
- 룽 미술관 웨스트번드관을 본 뒤 강변을 걷고, 룽화사까지 이어 둘러보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강변을 따라 미술관과 잔디밭, 스케이트 파크가 길게 이어져요. 해 질 무렵 루푸대교 쪽을 바라보며 걷거나 잔디밭에서 쉬어 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