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완보짜이
타이베이 지우펀·진과스·스펀 · 식사
魚丸伯仔
위완보짜이는 지우펀 상점가 초입에서 수십 년째 어묵 완자탕을 끓여 온 작은 식당입니다. 생선 살을 으깨 빚은 완자는 탱글탱글하게 씹히고, 셀러리와 파를 띄운 맑은 국물은 후추 향이 살짝 돌아 비 오는 날 몸을 녹이기에 그만입니다. 완자 속에 다진 고기를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이 섞여 나옵니다.
여기에 삶은 당면을 돼지기름과 간장 양념에 비빈 마른 당면을 곁들이는 것이 단골들의 조합입니다. 유부 주머니에 고기 소를 채운 메뉴와 간장에 졸인 두부도 있습니다. 한 그릇 값이 저렴하고 양이 많지 않아 다른 간식을 먹을 배를 남겨 둘 수 있습니다.
가게 안은 테이블 몇 개가 전부라 식사 시간에는 잠깐 서서 기다려야 하고 다 먹으면 바로 자리를 비워 주는 분위기입니다. 메뉴가 단순해 손가락으로 가리켜 주문하면 됩니다. 현금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는 법
지우펀 버스 정류장 옆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 상점가를 따라 걸어서 2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골목이 붐비기 전인 오전 11시쯤 이른 점심으로 먹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지우펀 라오제 입구에 있어 구경을 시작하며 들르고, 후식은 아간이 위위안에서 토란 경단으로 이어 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어묵 완자탕에 마른 당면을 하나 곁들이는 조합이 기본이에요. 골목 초입에 있어 들어가는 길이나 나오는 길에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