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마야 커피 본점
도쿄 신주쿠 · 카페
但馬屋珈琲店 本店
다지마야 커피 본점은 오모이데 요코초 어귀에 있는 자가 로스팅 커피집입니다. 짙은 나무 기둥과 벽돌로 꾸민 실내에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주문이 들어오면 융 필터로 한 잔씩 천천히 내립니다. 불에 직접 닿게 볶은 원두라 맛이 진하고 쓴맛이 또렷한 편이어서 우유를 넣은 메뉴나 커피 젤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잔은 일본 각지의 도자기와 유럽 찻잔을 섞어 쓰는데 손님 분위기를 보고 골라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구운 케이크와 두툼한 토스트도 있어 간단한 아침으로 삼을 만합니다. 값은 체인 커피점보다 높지만 번잡한 신주쿠역 바로 앞에서 조용히 앉아 쉴 수 있는 드문 곳입니다.
흡연과 금연 구분은 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들어갈 때 물어보세요. 원두를 소량씩 포장해 팔기도 해서 진한 일본식 커피 맛이 마음에 들면 선물로 사 가기 좋습니다.
가는 법
JR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3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오전 10시 개점 직후가 가장 조용합니다.
- 함께 가면
- 바로 옆이 오모이데 요코초이고 도쿄도청 전망실까지는 걸어서 12분쯤 걸립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주문을 받으면 한 잔씩 넬 드립으로 내리고 손님마다 다른 잔을 골라 내줘요. 1층은 카운터 위주, 2층은 테이블 자리라 일행이 있으면 위층을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