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초 고질라 헤드
도쿄 신주쿠 · 명소
新宿東宝ビル ゴジラヘッド
가부키초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유흥가로, 그 한가운데 신주쿠 도호 빌딩 테라스 위로 실물 크기의 고질라 머리가 솟아 있습니다. 야스쿠니 거리에서 붉은 아치를 지나 센트럴 로드를 똑바로 걸으면 정면에 고질라가 나타나고, 정해진 시각에는 울음소리와 함께 눈과 입에 불이 들어옵니다. 길 건너편 건물 벽면의 대형 입체 전광판과 2023년에 문을 연 가부키초 타워까지 더해져 낮보다 밤이 훨씬 화려합니다.
구경만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술집과 유흥업소 호객은 불법이므로 싸게 해 준다는 말에 따라가면 바가지를 쓰기 쉽습니다. 큰길에서 사진을 찍고 영화관이나 게임센터, 체인 음식점처럼 간판이 분명한 곳을 이용하는 선에서 즐기면 충분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해가 지기 전에 지나가는 편이 낫습니다.
고질라가 있는 테라스는 건물 안 호텔과 카페 이용객에게만 열리는 때가 많아 대부분은 길에서 올려다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가는 법
JR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5분 안팎이며 세이부신주쿠역에서는 더 가깝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네온과 고질라 조명이 켜지는 해 진 뒤가 볼 만합니다.
- 함께 가면
- 돈카츠 차즈케 스즈야 신주쿠 본점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 세이부 본점이나 신주쿠 골든가이로 이어 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 현지 팁
- 센트럴 로드 입구에서 망원으로 당겨 찍으면 건물 위 고질라가 가장 크게 나와요. 길에서 말을 거는 호객꾼은 따라가지 말고 그냥 지나치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