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렌가테이
도쿄 긴자·도쿄역·마루노우치 · 식사
煉瓦亭 銀座
렌가테이는 1895년에 창업한 긴자의 양식당으로, 일본식 서양 요리인 요쇼쿠가 여기서 여럿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크커틀릿에 채 썬 양배추를 곁들이는 방식과 굴튀김, 오므라이스의 원형이 이 집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원조 오므라이스는 달걀로 밥을 감싸지 않고 달걀과 밥, 고기를 섞어 한 덩이로 부쳐 낸 모양이라 처음 보면 볶음밥처럼 느껴집니다.
얇게 편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포크커틀릿은 우스터소스를 뿌려 포크와 나이프로 먹습니다. 꾸밈없는 식당 분위기에 흰 셔츠 차림의 직원이 음식을 나르고 여러 층에 자리가 나뉘어 있습니다. 일요일 휴무이며 낮 영업과 저녁 영업이 나뉘어 있고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안내가 있어 현금을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값은 한 접시 이삼천 엔 선으로 긴자치고는 무난합니다. 한국어 메뉴는 없을 수 있지만 사진이 붙은 영어 메뉴가 있어 주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는 법
도쿄메트로 긴자역에서 도보 3분 안팎이며 긴자잇초메역에서도 가깝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평일 오전 11시 15분 개점에 맞춰 가면 줄이 짧습니다.
- 함께 가면
- 식후에 긴자 주오도리를 걷고 긴자 센비키야 본점 프루츠 팔러에서 디저트를 먹으면 긴자의 노포를 하루에 여럿 경험하게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달걀과 밥을 한데 섞어 부친 원조 오므라이스는 요즘 오므라이스와 모양이 달라요. 점심과 저녁 사이에 문을 닫고 카드가 안 될 수 있으니 현금을 챙겨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