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치 니시아자부
도쿄 롯폰기·도쿄타워·아자부다이 · 식사
権八 西麻布
곤파치 니시아자부는 영화 킬 빌의 결투 장면에 영감을 준 곳으로 알려진 대형 이자카야입니다. 옛 창고를 닮은 건물 안은 2층 높이로 트여 있고 가운데 홀을 나무 난간의 발코니석이 둘러싸고 있어 들어서는 순간 영화 세트 같은 인상을 줍니다. 2002년 미일 정상이 이곳에서 식사한 일로도 유명해졌습니다. 숯불에 굽는 꼬치구이와 가게에서 직접 뽑는 메밀국수가 중심이고 튀김과 생선회, 스시까지 메뉴가 넓어 일본 음식을 한자리에서 두루 맛보려는 여행자에게 맞습니다.
직원들이 큰 소리로 인사하는 활기찬 분위기라 조용한 식사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점심에는 꼬치와 소바를 묶은 세트가 있어 가격 부담이 덜하고 밤에는 새벽까지 문을 엽니다. 3층에는 스시 전문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건물 앞 등롱과 간판이 사진 배경으로 인기라 들어가기 전에 한 장 남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는 법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롯폰기역에서 도보 10분 안팎이며 니시아자부 교차로 모퉁이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분위기를 느끼려면 손님이 차는 저녁 7시 이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롯폰기 힐스 전망대 도쿄 시티뷰에서 야경을 보고 걸어 내려오면 10분쯤이며 국립신미술관과도 멀지 않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 현지 팁
- 가운데가 뚫린 2층 구조라 위층 난간 자리에서 홀 전체가 내려다보여요. 외국인 손님이 많아 영어 메뉴와 온라인 예약 페이지가 잘 되어 있고 주말 저녁은 예약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