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야 카료 도쿄 미드타운점
도쿄 롯폰기·도쿄타워·아자부다이 · 카페
虎屋菓寮 東京ミッドタウン店
도라야는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 교토에서 창업해 오백 년 가까이 황실에 과자를 올려 온 화과자점입니다. 팥을 오래 졸여 굳힌 양갱이 대표 상품이고 도쿄 미드타운점은 판매장 옆에 차를 마실 수 있는 카료와 작은 갤러리를 함께 둔 매장입니다. 흰 포렴이 걸린 입구를 지나면 검은색과 나무로 정돈한 차분한 공간이 나옵니다.
카료에서는 계절마다 모양이 바뀌는 생과자와 말차, 한천과 팥을 담은 안미쓰, 여름의 우지 긴토키 빙수, 겨울의 단팥죽을 냅니다. 달지만 뒷맛이 무겁지 않아 단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한 그릇을 비우게 됩니다. 값은 천 엔대 중반에서 이천 엔 선입니다.
작은 양갱 세트는 무게가 가볍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 어른께 드릴 선물로 많이 삽니다. 생과자는 2주쯤마다 종류가 바뀌어 같은 달에 다시 가도 다른 모양을 만나게 됩니다.
가는 법
도에이 오에도선 롯폰기역과 지하로 이어진 도쿄 미드타운 갤러리아 지하 1층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 직후를 피한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가 여유롭습니다.
- 함께 가면
- 국립신미술관에서 걸어서 5분이고 츠루동탄 롯폰기가 길 건너라 식사와 디저트를 한 동선에 넣을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양갱으로 유명한 화과자점의 찻집이라 계절 생과자와 말차 세트가 기본이에요. 입구 쪽 작은 전시 공간은 주제가 철마다 바뀌어 기다리는 동안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