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 비치
발리 꾸따·레기안·스미냑 · 공원·자연
Pantai Kuta
공항에서 차로 십여 분이면 닿는 발리 남부의 대표 해변으로, 북쪽의 레기안과 스미냑까지 모래사장이 몇 킬로미터나 이어집니다. 파도가 일정하게 밀려와 서핑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특히 많고, 해변 곳곳에서 보드 대여와 강습을 권하는 상인을 쉽게 만납니다. 강습을 받는다면 보드를 빌려 혼자 타기보다 강사가 붙는 한두 시간짜리를 고르는 편이 안전하고 실력도 빨리 늡니다.
물살이 갑자기 빨라지는 지점이 있어 구조대가 깃발로 수영 구역을 표시해 두니 깃발 사이에서만 들어가세요. 해 질 무렵이면 서쪽으로 지는 해를 보려고 사람들이 모래사장에 줄지어 앉는데, 노점에서 빈땅 맥주나 코코넛을 사 들고 기다리는 것이 이곳의 흔한 풍경입니다. 우기에는 바람에 밀려온 쓰레기가 쌓이는 날도 있으니 해변이 깨끗한 건기 쪽이 더 즐겁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바로 옆이 쇼핑몰이라 일정에 끼워 넣기 쉽습니다.
가는 법
공항에서 그랩으로 10~15분, 스미냑에서는 차로 15~20분 안팎입니다. 비치워크 쇼핑센터 앞 해변 도로에서 내리면 바로 모래사장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서핑 강습은 바람이 약한 오전, 노을 감상은 해 지기 30분 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길 건너 비치워크 쇼핑센터에서 쉬어 가고, 저녁에는 마데스 와룽 꾸따나 발리 폭탄 테러 추모비 쪽으로 걸어 나가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해변을 따라 서핑 강습 노점이 늘어서 있어 초보자도 그 자리에서 한두 시간 강습을 받을 수 있어요. 파도가 센 날은 빨간 깃발 구역에 들어가지 말고, 노을을 보려면 해 지기 30분 전에 자리를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