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스 와룽 꾸따
발리 꾸따·레기안·스미냑 · 식사
Made's Warung Kuta
꾸따 해변 거리에서 1960년대 말부터 장사를 이어 온 식당으로, 배낭여행자들이 꾸따에 몰려들던 시절부터 여행자들의 단골이었습니다. 발리와 인도네시아 요리를 중심으로 서양식 메뉴까지 폭넓게 내는데, 처음이라면 밥 둘레에 사테와 볶은 채소, 땅콩, 매콤한 삼발을 조금씩 담아 주는 나시짬뿌르가 가장 무난합니다. 나시고렝과 미고렝, 가도가도 같은 익숙한 메뉴도 맛이 순한 편이라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들르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영어 메뉴판이 잘 갖춰져 있고 직원들이 외국인 손님에 익숙해 주문이 어렵지 않습니다. 반쯤 열린 구조라 선풍기 바람 아래에서 거리 풍경을 보며 먹는 맛이 있고,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분위기가 한결 차분해집니다. 디저트와 주스 메뉴도 많아 해변을 걷다 쉬어 가는 장소로도 쓸 만합니다.
관광지 식당이라 동네 와룽보다는 값이 조금 높습니다.
가는 법
꾸따 비치에서 걸어서 10분 안팎, 비치워크 쇼핑센터에서 남쪽으로 걸어가도 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은 낮 12시 이전, 저녁은 노을을 본 직후가 덜 붐빕니다.
- 함께 가면
- 꾸따 비치와 발리 폭탄 테러 추모비가 걸어서 닿는 거리라 산책 중에 들르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처음이라면 밥과 반찬을 한 접시에 담아 주는 나시짬뿌르를 시켜 보세요. 관광객 손님이 많아 영어 메뉴가 잘 갖춰져 있고, 맵기가 걱정되면 삼발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