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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 닥킴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성당 거리 · 식사

Bún chả Đắc Kim

식사맛집·먹거리실내

구시가지 항마인 거리에서 1966년부터 분짜 한 가지로 이름을 이어 온 노포입니다. 분짜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다진 고기 완자를 새콤달콤한 느억맘 국물에 담가 두고, 가는 쌀국수와 허브를 조금씩 넣어 함께 먹는 하노이 점심 음식입니다. 이 집은 국물에 얇게 썬 초절임 채소를 넣어 산뜻한 맛을 내고, 고기 양이 넉넉해 한 그릇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바삭한 넴(튀김 춘권)을 곁들이면 구성이 완성되는데, 크기가 커서 두세 명이 하나를 나눠 먹어도 충분합니다. 가게는 좁은 2~3층 건물이라 계단이 가파르고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짐은 가볍게 들고 가세요. 점심시간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지만 회전이 빨라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동네 분짜집보다 값이 높은 편이라 주문 전에 메뉴판 가격을 확인해 두면 계산할 때 놀라지 않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면 테이블에 놓인 고추와 마늘 식초를 국물에 조금씩 더해 보세요.

가는 법

호안끼엠 호수 북서쪽에서 항가이 거리를 지나 항마인 거리 1번지까지 걸어서 7~8분입니다.

가기 좋은 때
오전 9시에 문을 여니 점심 줄을 피하려면 11시 전이나 오후 2시 이후가 낫습니다.
함께 가면
식사 뒤 미엔르언 동팅이 있는 항디에우 거리를 지나 하노이 대성당 쪽으로 걸어 내려가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혼자
현지 팁
1966년부터 항마인 거리에서 분짜만 낸 집이에요. 점심 12시 전후엔 줄이 길고, 고기 양이 넉넉해 둘이면 분짜 2인분에 넴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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