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펄스 베이
홍콩 홍콩섬 남부(오션파크·리펄스베이·스탠리) · 공원·자연
淺水灣
홍콩섬 남쪽의 초승달 모양 해변으로, 뒤편 언덕에 고급 아파트가 늘어선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입니다. 모래가 곱고 물결이 잔잔하며 상어 방지 그물과 안전 요원, 샤워장이 갖춰져 있어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하기에 알맞습니다. 해변 뒤로 보이는 가운데가 네모나게 뚫린 물결 모양 아파트는 산의 용이 바다로 드나들 길을 내주었다는 풍수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모래사장 바로 뒤에는 식당과 카페, 슈퍼마켓이 들어선 해변 상가 더 펄스가 있어 화장실과 냉방, 간식을 해결하기 좋습니다. 동쪽 끝으로 걸어가면 관음상과 틴하우상, 알록달록한 신상과 정자가 모인 작은 공원이 나오는데, 건널 때마다 수명이 사흘 늘어난다는 붉은 다리가 사진 명소입니다. 해수욕 철은 대략 봄부터 가을까지이고 한여름 주말에는 파라솔 자리가 일찍 찹니다.
겨울에도 산책하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는 법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 버스 터미널에서 6번, 6X번, 260번 버스로 3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수욕은 초여름과 초가을 오전이, 산책은 바람이 선선한 늦가을 오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해변 바로 뒤 더 베란다에서 차를 마시고 같은 버스로 10분쯤 더 가면 스탠리 마켓과 머레이 하우스·스탠리 해변 산책로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샤워실과 탈의실이 해변에 있고 이용료는 받지 않아요. 한낮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니 양산을 챙기고, 해변 동쪽 끝의 알록달록한 신상 공원까지 걸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