뵤도인 사원
하와이 오아후 동부 해안(하나우마·카일루아) · 명소
Byodo-In Temple
카네오헤의 넓은 추모 공원 안쪽, 깎아지른 코올라우 산자락을 배경으로 서 있는 붉은 불교 사원입니다. 일본 우지에 있는 900년 넘은 사찰 뵤도인을 본떠 일본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1968년에 지었는데, 활동하는 사찰은 아니고 누구나 둘러볼 수 있는 기념 사원으로 운영됩니다. 연못 위에 비친 붉은 건물과 초록 산줄기가 어우러진 풍경이 무척 고요해, 해변 위주인 하와이 일정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3m 가까운 금빛 아미타불 좌상이 모셔져 있고, 입구의 큰 종을 울려 볼 수 있습니다. 연못에는 수많은 비단잉어가 헤엄치고 공작과 흑고니가 정원을 거닐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고 마지막 입장은 4시 15분이며 소액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사원까지 가는 길이 묘지 사이로 나 있어 처음엔 길을 잘못 들었나 싶지만 안내 표지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사원 안에서는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가는 법
와이키키에서 리케리케 하이웨이나 팔리 하이웨이를 넘어 차로 35분 안팎이며, 추모 공원 정문으로 들어가 사원 주차장까지 올라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산자락에 구름이 덜 낀 오전에 가야 연못에 비친 사원과 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 함께 가면
- 누우아누 팔리 전망대를 들른 뒤 넘어오거나, 북쪽으로 계속 달려 쿠알로아 랜치로 이어 가면 동쪽 해안 일정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고 입장은 4시 15분에 마감돼요. 공동묘지 단지 안쪽 길을 따라 들어가니 내비게이션 안내가 끝나도 조금 더 올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