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스 만 해안 공원
코타키나발루 리카스 만·시티 모스크·UMS · 공원·자연
Likas Bay
시내 북쪽 리카스 만을 따라 길게 이어진 해안 산책로와 공원으로, 아침이면 조깅하고 자전거를 타는 현지인들이 많고 저녁에는 노을을 보러 나온 가족들이 잔디밭에 자리를 폅니다. 바다 쪽으로 시원하게 트인 풍경 너머로 시내 건물과 가야 섬이 보이고, 반대쪽으로는 시티 모스크의 하얀 돔과 툰 무스타파 타워가 함께 들어와 사진 배경으로 좋아요. 시내 워터프론트처럼 식당과 바가 붙어 있는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그만큼 조용하게 바닷바람을 쐬며 걷기 좋습니다.
산책로가 평평해 유모차나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도 무리가 없고, 중간중간 벤치와 그늘막이 있습니다. 한낮에는 그늘이 부족해 매우 덥게 느껴지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가는 편이 좋아요. 해가 진 뒤 늦은 시간에는 인적이 줄어드니 어두워지기 전에 걸음을 마무리하세요.
산책 뒤에는 바닷가 쪽 식당가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어 갈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시티 모스크에서 해안 쪽으로 걸어서 5분 안팎, 시내에서는 그랩으로 15분 정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선선한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나 노을이 지는 오후 5시 반 이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시티 모스크를 둘러본 뒤 걸어오거나, 저녁에는 안중 슬레라 리카스에서 식사로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해안 산책로를 따라 시티 모스크와 바다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어요. 아침에는 운동하는 현지인이 많고, 해 질 녘에는 모스크 쪽 하늘이 붉게 물듭니다.